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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風水地理)

풍수지리와 기치료(氣治療) 이야기 #4.

by zahard 201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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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소(陰宅)자리도 물론 두루뭉실이 아니고 정확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지만,

실제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것은 직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집(陽宅)과 사무실 자리이다.
同氣感應說이 基本인 산소자리는 보통 30년 정도 있어야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극히 드물게 아주 나쁜 자리이면 바로 영향을 줄때도 가끔 있다)

 

그래서 '할아버지 산소의 기운이 손자에게 간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요즈음은 오래 사니까 아들에게도 온다.
낙숫물에 돌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돌에 구멍이 뚫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는 뚫리지 않는가..


작은 영향이지만 몇십년이 흐르면 그렇게 후손이 받는 것이다.

전에  DJ가 산소 옮기고 대통령 됐다고,

대권 앞둔 즈음 산소 보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 데 완전 코메디같은 이야기다.

산소 터가 정말 나뻐서 후손이 패가망신할 정도로 잘못된 경우는 할 수 없이 이장을 하지만,

묘지 이장으로 덕을 보는 경우는 없다. 

해가 없으면 다행인 것이다.

 

조상 산소 터가  안 좋은 곳에 있어서 후손이 해가 입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나쁜 영향을 받은 확실한 예를 몇 번 봤다.
그걸 운명이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이장이라도 해서 그 기운을 바꿔서 좋게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이장을 하지 말고 산소에 흐르는 수맥파와 살기를 막으면

후손이 좀 더 좋은 기운을 받을 수 있다고 본다.

 

나쁜 기운을 막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다.

불과 한 두시간이면 가능하다.
산소로 들어오는 수맥파는 막고, 살기는 막아서 중화 시키거나

방향을 틀어서 다른데로 보내고 주위를 지나가는 생기는 역시 방향을 바꿔 산소로 들어가게 한다.
이럴 경우는 살기는 없애고  생기는 증폭을 시켜줌으로서 터가 아주 사나운 나쁜 산소는 

후손에게 해가 없게하고, 보통 수준의 산소는  명당급으로 올린다.
그러므로 운을 어느정도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집은 10년 정도 살아야 그 기운에 사람이 영향 받는다.

그렇지만 집도 아주 나쁠 경우 바로 직격탄이 올 때도 가끔 있다.

 

사무실 자리도 재물과 건강 등 종합적으로 좋은 자리가 필요하지만, 전

에 한 번 얘기 했듯이 사람은 무의식일 때 기운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잠자리가 역시 더 중요하다.


몇 년 전에 우연히 후배를 만나서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예고 다니는 자기 딸이 피아노 전공을 하려고,

입시를 앞두고 하루 최소 3시간 이상 연습하고 어떤 날은 10시간도 하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런지

건강이 무척 안 좋다고 한다.


병원에서 종합진단을 해도 입시 스트레스로 신경성이라며 별다른 병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각종 영양제와 보약도 먹이는데 소화도 잘 못시키고 토하기도 해서

저러다가 애 잡는 게 아닌가 걱정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 자리를 측정해보니까 자리가 무척 안 좋았다.


“야, 연습하는 그 자리가 안 좋다.” 하니까,


“ 형, 여기서 어떻게 알아요?”


“응 , 난 알아.”


마침 집도 같은 강남이고, 그 후배가 믿고 말고 할 상황이 아니니까 당장 자기 집에 가자고 한다.


역시 그 방에서 수맥과 살기가 겹치는 가장 안 좋은 위치에 피아노가 있었다.
피아노 의자의 위와 아래에서 그렇게 살기를 옴팡 받으며 하루 5~10시간을 연습했다니

몸이 망가질 수 밖에 없다. 


수맥파와 살기를 막아주고 생기가 좋은 자리에 피아노를 배치 했다.

그 후 그 딸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여 원하는 대학에 갔고,

“형, 우리 애 잘되면 다음에는 제가 차 바꿔 드릴께요” 했지만

그보다도 애가 건강을 회복한 게 기뻤다.

의사가 자기가 치료하는 환자가 나으면 어떤 때는 환자보다 더 좋아한다는 말이 공감이 간다.


아마 피아노가 아니고 바이올린 이었으면 불편을 느낄 때 여기저기 옮겨 가며 연습했을 텐데,

악기 선택도 잘 해야하는 건가?

 

 


미국에 별다른 병이 없이 신생아가 갑자기 사망하는 신생아사망증후군이라고 있는데,

그 자리가 바로 '수맥과 살기가 교차하는 자리'라고 하는 학회 자료를 본 적 있다.
그런자리는 어른도 힘든데 저항력이 약한 아기가 움직일 수없는 요람안에서

꼼짝 못하고 불쌍하게 당하는 것이다


또, 한번은 검찰의 고위 공무원 선배를 만났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그런지 발기가 안 된다고 한다.

측정해보니 역시 사무실 보다 잠자리다.

퇴근후 그 집에 가서 각종 살기 막아주고 제일 좋은 자리를 찾아줬다.


그리고 체질을 봐드리고 그에 맞는 음식을 찾아드리고,

사무실에 손님이 하루종일 오니까, 차 대신 드시라고 선식을 지어 드렸다. [

한약 짓듯이 方劑學(한약 짓는 방법)의 君臣佐使(군신좌사) 방법으로.]


(참고로 군신좌사는, 君;가장 주된 약물. 臣;군약의 효력을 보조해주고 강화 해주는 역할. 佐;독성을 완화하고 부작용을 해소해주는 작용. 使;약을 질병부위로 인도하고 여러 약들을 중화 시키는 작용.   선식은 약재가 아니고 음식으로 짓는 거니까, '군'이 현미, 보리, 찹쌀, 콩등이 나올 수 있다.)


 선식은 묽게 타 먹으면 미수가루니까 차 대신 하루에 몇 번이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보름 후, 그 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마누라가 그러는데 네가 해준 선식 다 떨어져간데”


“형, 요즘은 어때요?”


“야, 요즘은 잘 돼. 그 참 신통하다. 너, 진짜 도사다.”


발기는 혈액순환이 원활히 돼야하는 남성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다.

안 돼던 발기가 잠자리와 음식, 이렇게 단 두 가지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다른 경우도 많으니까 무작정 나를 찾아오지 마시게)


이렇듯 좋고 나쁜 자리는 먼저 건강에 바로 영향을 미친다.

운이 좋아지는 것은 한참 후의 일이다. 또, 건강이 좋아야만 운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風水’하면 ‘좌청룡, 우백호’를 생각한다.

거기다 ‘배산 임수(背山 臨水)’ 를 갖추고 남향이면 명당으로 알고 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다.

여러 조건의 일부분일 뿐이다.
그런 외양만 보고 명당이라 판단하면, 그 것은  美男 美女가 運도 좋고 건강도 좋고

매사 만사형통이라는 말과 같다.

실제로는 인물이 좋으면 플러스 알파 일뿐이다.

 


풍수를 본답시고 눈맛만 시원한 경치 좋은 곳에 자리 잡아놓고 좋은 자리라고 하는 사람은 당연히 엉터리다. 
그런 곳을 보고 “모르는 내가 봐도 좋은 자리다.” 하는 분은 마음만 착한 사람이다.


풍수에도 대단한 식견이 있으신 시인 김지하 선생님도 전에 어느 강연에서 ‘기감(氣感)을 느끼지 못하고 이론만 하는 풍수는 풍수가 아니다.’ 말씀하신 적이 있어, 역시 김지하 선생은 고수라고 생각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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