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눈물! 당신에게 닥쳐온 시련은 어떻게 바뀔까요?

서구 문화권에서는 엄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Pearl)"를 내어주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이 때 딸에게 내어주는 진주를 Frozen Tears(얼어붙은 눈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왜 이 진주를 얼어붙은 눈물이라고 부를까요?

모두들 아시다 시피 진주는 "조개/연체동물"안에서 만들어지는 보석입니다. 진주는 인류가 오래전부터 사용해 온 보석 중 하나이지요? 클레오파트라 여왕이 미용을 위해 식초에 진주를 녹여 마셨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 진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면 우리네 인생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진주는 살아 있는 조개 속으로 외부에서 모래나 조개껍데기와 같은 것 이물질이 침입하였을 때 자신을 방어하고 보호하기 위해 탄산칼슘과 단백질을 분비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조개의 몸안에 들어온 모래나 조개껍데기 들은 조갯살 속에 박혀 조개에게 고통을 주고 조개는 계속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을 내어보내 진주층을 형성하게 되는데,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 이 모래가 진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주를 조개의 눈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서양에서 딸이 시집갈 때 내어주는 진주를 "얼어붙은 눈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시집살이가 힘들 때 조개가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를 만드는 것처럼 잘 참고 견디라는 의미에서 건네주는 뜻일 것입니다.  우리들 역시 세상을 살아가도 보면 "시련과 고통"이 밀려옵니다. 

그 때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지? 라는 한탄보나는 내가 지금 아름답고 값진 진주를 만들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 시련이 크면 클수록 내가 품고 있는 이 진주가 더욱 크고 가치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보는건 어떨까요? 

오늘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내일이면 아름다운 진주로 바뀌어 있을 테니까요...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노력하고 고통을 감내해도 당신 안의 진주가 나오지 않는다면...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아마도 보석과도 같은 당신의 행복을 만드는 기관에 문제가 생긴 걸지도 모릅니다.

그것은 우리의 물질세계와는 다른 "운"이라고 부르는 정신세계의 기관인데 

나와 맞지 않는 숫자나 이름 등을 사용 할 때  문제가 생깁니다.

인간의 인식 범위를 벗어난 시공간, 딱히 뭐라 부르기도 힘드니 정신세계라 하겠습니다. 

이 정신세계의 힘은 우리의 물질세상에 매우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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