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효소 만드는법 & 복분자의 효능/먹는방법

복분자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에서만 서식하는 나무에 열리는 

딸기의 한 종류이지요? 

7 ~ 8월 중에 열매가 무르익는데 시장에는 9월에 생과를 볼 수 있

습니다. 복분자는 알려진데로 건강에 좋은 여러가지 효능과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복분자를 효소로 만드는법을 익혀두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으니 아주 좋습니다.

복분자 효소를 생과로 만들면 더욱 좋지만 아무래도 냉동복분자가

수확시기와 상관 없이 구매하기가 더 편리합니다. 

복분자효소 만드는법 

사전준비물:: 복분자(생과 또는 냉동복분자), 설탕, 보관용기

효소 만들때 준비하는 재료는 심플합니다. 설탕이 싫으신 분들은 사탕수수원당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1. 준비된 복분자와 설탕을 1:1 비율로 보관용기에 담는다!

2. 할 수 있다면 복분자를 설탕과 함께 으깨어주면 좋다!

   WHY? 그냥 넣으면 나중에 꺼내기 좀 힘들 수도 있다.

3. 보관용기에 보관 후 100일 후에 먹는다!

  * 주의:: 보관용기를 밀폐하지 말고 숨구멍을 만들어 준다.

    --> 발효과정에서 폭발? 위험이 있다고 한다.

복분자효소 먹는방법 

1. 원액으로 드셔도 무방! 맛이 너무 강하다면 탄산수 또는 물과 섞어 드셔도 됨!

2. 요리하실때 넣어주시면 금상청화!

복분자의 효능/효과 동의보감 허준도 인정!

복분자는 옛날 임금님도 즐겨먹던 과일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약재로도 쓰였다고 하고 이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습니다. 동의보감하면 자꾸 인기 드라마 허준이 자꾸 생각나는데 어쨋뜬 어의영감 허준 선생님이 집필한 "동의보감"에도 복분자의 효능이 나와 있습니다.

동아시아 최고의 한방의서라 불리우는 동의보감에는 복분자의 효능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정력이 약하고 정(精)이 고갈된 것과 여자가 임신되지 않는 것을 치료한다. 또한 간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기운을 도와 몸을 가뿐하게 하며 머리털이 희어지지 않게 한다”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밝히고 있는 복분자의 효능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 남자의 정력(스태미나) 강화

2. 여성의 불임 치료

3. 간기능 보호/개선

4. 시력(눈) 개선

5. 기력회복

6. 노화방지

꼭 값비싼 약재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과실들이 실제로 우리의 몸에 이롭고 좋은 작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땅에 나는 자연의 열매와 약초들이 우리들의 몸에 좋은 것은 어찌보년 당연한 것이겠죠? 복분자를 굳이 효소로 만들어 드시는 것이 번거롭다면 생수(미네랄워터)에 우려내서 드시거나 믹서기에 바로 갈아서 요쿠르트와 함께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