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차이/작가 한상복, 연준혁
출판 위즈덤하우스/발매 2010.10.25
운 좋은 사람들은 뭐가 다른가?
책 "보이지 않는 차이"는...
운 좋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의 차이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주변을 보면...
저 사람은 나보다
더 잘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학벌이 더 좋은 것도 아닌데...
손대는 일마다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자는 바로 이 "운"의 차이가...
"운"의 작동 메커니즘과 연관되어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동,서양, 고대, 현대 역사와 철학, 첨단 과학과 최신 경영 이론까지 파헤쳐서
행운과 불행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오는지 그 메커니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운 좋은 사람들의 황금률 분석을 통해
운 좋은 사람들이 어떻게 행운을 불러들이고,
심지어는 불운마저 행운으로 바꾸는 그들의 메커니즘을 알려줍니다.
비지니스나 사업 문제로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이 잘 된 적이 있으신가요?
그냥 단순히 우연의 일치라고 치부하기엔
희한하게 타이밍이 기가 막히고
굉장한 행운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일들을 접했을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그냥 단순히 운이 좋아서?
아니면, 내가 노력한 것에 대한 "신"의 보상?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10을 기준으로...
3은 기술(노력)이고, 나머지 7은 "운"이라는 말입니다.
예전에 나온 책, 허영만 화백의 "부자사전"을 보면
자수성가한 100명의 부자들 중 대다수가
자신들이 부자가 된 것은
이 운칠기삼(運七技三) 이라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운"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찾아옵니다.
그런데...
소위 말하는 "재수없는사람", "4가지가 없는 사람" 들은
그 "운"을 알아채지 못합니다.
자기외에 다른 사람을 깔보는 습성 때문입니다.
그에 반해...
행운이 뒤따르는 사람들은 찾아온 "운"을 기꺼이 맞고,
그 "운"이 최대한 자신의 곁에 오래 머물도록 상황을 관리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가 차이를 만듭니다.
기운(氣運)이라는 글자의 뜻을 풀이하면...
"기"자는 활동하는 힘과 실력을 뜻하고,
"운"은 때와 흐름을 뜻합니다.
이 말은...
지금 여러분에게 정말 대단한 "열정"과 "노력"이 있더라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내가 불운의 아이콘이라고 생각되거나,
하는 일 마다 모두 실패하거나, 잘 안풀리는 분들이 있다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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